새로운 시작을 위해 14년 다닌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14년 다닌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퇴사 D+1일 입니다. 아침에 플라잉 요가를 처음으로 하고, (팔다리가 후들거려요) 동네 언니와 커피에 마카롱까지 여유로움을 부렸지요. 이런저런 소문이 많이 돌았습니다. 40억, 64억, 80억을 벌어서 퇴사한다더라;;; 집이 80채가 있다더라 등등??? 흠.. 저도 계산해 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나봐요; 저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계산을 잘 하지 않습니다. 사실 계산이 약해요;; 다 합치면 자산이 얼마... 라는 건 사실 의미 없습니다. 흙에서 맞벌이로 하는 부동산 투자는 현금흐름이 늘 부족하거든요. 화장실 2개인 집에 사는게 소원이예요. 작년에 투자를 위해서 거주대신 전세주고, 조그만 집에 월세 살아도 괜찮냐고 하니 6살 쭈니가 그랬어요. "괜찮아요. 어차피 그 집만 집은 아니잖아요." 온 가족이 이 정도 각오는 있어야 흙에서 올라갈 수 있어요. 최대한의 레버레지를 통해 부채도 자산이라고 외치면서 투자할 수 밖에 없죠. 그렇게 따진다면 사실 100억도 금...


#경제적자유 #해외살아보기 #해외살기 #퇴사후1일 #퇴사 #이민은아닙니다 #워싱턴DC #신카필수 #사업해보기 #사업하기 #버지니아 #미국이주 #미국이민 #미국에서사업하기 #맞벌이퇴사 #마통필수 #꿈을가진퇴사 #경제적자유인가 #회사야고마워

원문링크 : 새로운 시작을 위해 14년 다닌 회사를 퇴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