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데 바쁜걸까요?


[주간일기]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데 바쁜걸까요?

오전은 늘 요가로 시작해요 살 빼야지 해놓고 요가 끝나면 이런 커피를 듬뿍먹고ㅋㅋ 오후에는 주로 미팅을 갑니다. 수요일에는 염소를 먹었어요. 양재쪽 미팅 끝나고 호스트가 가자고 하신곳이 무등산 수만리 염소탕 이었어요. 염소는 두 번째 먹어보는건데, 수육으로는 처음 먹었네요. 살이 안 찔 수가 없네요;; 무등산수만리염소탕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2길 13 목요일은 가산에서 미팅이 있었는데 다음주 시음회를 준비하는 미팅이예요. 저 뭐 하는지 엄청 궁금하시죠? 걸치는 업종이 너무 많고 내용도 버라이어티한데 시간이 없어서 사실 남편한테도 얘기를 못 했네요. 둘다 야근이 많아서 퇴직전에도 얘기를 잘 못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남편은 사업내용도 모르면서, 회사 휴직하고 저 따라간다는데.. 역시.. 그냥 가서 애들 라이딩 하고 낮에는 커피마시며 노닥거릴꺼라더니 진짜인가봐요. 사업내용이... 제조,요식,물류,통신,무역 이거 한꺼번에 직접 다 다루는 거라 진짜 미칩니다ㅋㅋ 멀쩡한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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