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나의 오미크론 기록


코로나19 나의 오미크론 기록

작년에 코로나 걸리고 안방에서 혼자 격리했는데 독방(?)에 넣어준 음식 사진들을 보니 가족들의 사랑이 느껴져 기록용으로 포스팅해보려 한다. 안방에 화장실이 딸려있고 배란다로 음식을 받을 수 있어서 우리 식구들은 코로나 걸리면 안방에서 격리를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확진 1주일 전부터 몸살처럼 으슬으슬 춥고 아파서 매일매일 자가키트를 했고 집에서는 94마스크 상시 착용. 그러다 어느날 밤 열나기 시작하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 주루룩 흘리고 있었음 몸살+목 찢어질듯 아픔 침을 그냥 삼킬 수 없음 이건 빼박이다. 이게 코로나다. 양치만 겨우하고 병원 오픈런 검사 결과 1분만에 나옴 으아앙 양성 우리집에 준해박사라고 감염병예방에 철저한 사람이 있는데 (막둥이) 나의 균들을 소독할때까지 밖에서 대기하라고.. 주차장에서 기다리다 전화와서 안방으로 바로 들어갔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격리생활 처음 이틀은 목이 너무 아파서 음식물을 도저히 넘기기가 힘들더라 그래서 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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