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아기 배냇짓과 어린이집의 병아리와 암닭 [parenting diary]

웃음은 전염된다 신생아 아기의 배냇짓 웃음은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든다 배냇짓 :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 코, 입 따위를 쫑긋거리는 짓 셋째가 배냇짓을 할 때 '내 목소리를 들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니다 신생아 아기의 배냇짓은 잠꼬대 같은 건가 둘째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가니 병아리와 암닭이 있다 암닭이 혹시나 사람들이 병아리를 데려갈까 봐 도끼눈을 뜨고 쳐다본다 나는 둘째 케어하느라 고생이 많고 암닭도 병아리를 케어하느라 고생이 많다 참고로 '암닭'이라는 단어의 표준어는 '암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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