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DA 프라다 밀라노 본점 리나일론 사피아노 가죽 숄더백

계획에 없던 가방이었는데 말이죠.. 신혼여행으로 밀라노에 가게 되었는데 말이죠 한국에서 우연히 지나가다 남자분이 메고 있는 이 가방이 예뻐 보였는데 말이죠 꼭 사려고 갔던 건 아니고 구경하러 갔던 건데,,, 가방 메보니 점원분도 쿨해 보인다며 추천 ㅎㅎ 저 날 코디에 솔찌키 좀 잘 어울렸다 프라다는 처음이라 신난 발걸음 남편 체고 !.! 사실 이미 여러 번 들고 다녔지만ㅋㅋ 새거인 척 사진 찍어봤다 물론 유니섹스 디자인이라 남편이랑 같이 메도 굳! 크기도 동굴이다 주머니 많아서 여행 다닐 때 너무 좋았다 앞면에도 포켓 뒤에도 포켓 모서리 부분은 사피아노 처리되어 있으니 마모될 걱정은 덜하다 끈에도 프라다 적혀있고 거짓말 아니고 부딪히는 소리도 영롱하달까 꾸안꾸느낌 내기 좋아요 카메라맨 같을 때가 있지만 난 대만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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