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집밥 추석 음식 먹기

안녕하세요:) 집콕 주부 15단입니다. 주말이 있어서 추석 연휴가 길죠. 프리랜서인 저는 그날이 그날이지만 추석 당일인 어제는 부모님댁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밥다운 집밥을 먹는군요. ㅎㅎ 버터전복도 먹고 게장도 먹고 갈비도 먹고 제가 좋아하는 미역국도 먹었네요. 국 중에서 미역국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조촐하게 부모님과 저랑 셋이서 보내게 됐군요. 부모님댁에 가는 건 항상 불편한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또 어머니의 잔소리를 오지게 듣고 왔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는군요. 이를 악물고 빨리 성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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