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기분은 갈수록 공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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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전보다 다르게 학교를 안가서? 규칙적인 생활을 안해서?인지는 몰라도 하루 아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눈 깜빡할 새 사라져 있을 때마다, 세상 놀랍다.올해의 반도 지나가기가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 지난 5개월동안 무엇을 하였는가?더 행동해야하고 더 움직여야하고 더 부지런해야하고 이런 생각만 든다 ㅎㅎ얼마전에 키보드를 바꾼덕에 아주 키보드 치는 맛이 찰떡같아서 칠수록 기분은 좋지만,그럴수록 더더욱 방에 혼자 컴퓨터를 하고 있을 때 마다, 알수 없는 공허함과 미래에 대하여 너무나도큰 기대와 염려아닌 염려를 하고 있는 자신을 되돌아 볼 때가 있다. 오늘이 바뀌지 않고 미래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정신병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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