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데, 환자를 고칠 수 없다. 그러면 프로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의사인데, 환자를 고칠 수 없다. 그러면 프로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한방에 대해서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며 부정적이던 일본의 외과 의사가, 메스로 치료할 수 없는 증상들을 한약으로 치료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http://yourmedi.tistory.com/240 교수이자 외과의사인 니이미 마사노리 선생이 서양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마주하면서 자신에게 자문하는 모습이 저는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질문은 바로... '의사인데, 환자를 고칠 수 없다. 그러면 프로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선생의 이런 솔직함과 진지함이 한방에 눈을 뜨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링크의 전문을 읽어보시면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별도의 한의사 제도가 없는 일본에서는 의사들의 대다수(2000년 현재 86.1%)가 한약을 처방하고 있으며, 73.5%의 의사들이 암 치료시에 한약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은 일방적으로 한의학을 배척하고 있는 국내 일부 의사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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