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는 없다.


파랑새는 없다.

'고방(古方)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은가'라고 묻는 분들에게. 나는 '파랑새는 없다'고 생각한다. 음양오행과 삼음삼양과 장부상통과 위기영혈의 심오한 이치를 깨달으면, 환자의 몸이 막 보이고 임상이 쉬워질 것 같은 유혹. '한 소식' 얻으면 처방을 내는 것이 쉽고, 치료율이 올라갈 것 같은 막연한 기대.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부터 우직하게 공부를 해나갈 수 있다. 치료의 성패는 이런 거대한 이야기에 달린 것이 아니라, 사소한 증상들의 참거짓(眞僞)과 경중을 파악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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