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분 건강 톡톡] “고지혈증 치료제 당뇨병 위험 높인다”


[스크랩] [5분 건강 톡톡] “고지혈증 치료제 당뇨병 위험 높인다”

이미 스타틴이 당뇨병 발생위험을 높인다는건 지난 2008년에 세계최고권위 학술지 NEJM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후 2012년에 미국 식약처 FDA도 스타틴의 당뇨병 발생위험을 경고하며 제품 첨부문서에 혈당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문구를 추가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좀 늦긴 했지만,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주대병원 연구팀은 스타틴을 복용한 사람 8천 2백여 명과 복용하지 않은 3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비교분석했습니다.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들이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10년 동안 관찰했을 때 당뇨병이 새로 생길 위험이 1.8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앞서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분석결과 당뇨병 발생위험도 1.88배와 맥을 같이하는 건데요. 당시 연구에선 '스타틴'약물의 복용 기간이 길수록, 복용량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도는 따라 올라갔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을 앓았던 환자는 스타틴을 복용해야겠지만,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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