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치료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패턴 인식


한약 치료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패턴 인식

제가 자주 이야기하는 “몸을 고쳐야 병이 낫는다. 그 반대가 아니라.”와 같은 내용. "전체가 건강하지 않으면 부분은 절대 건강할 수 없다." - 플라톤 "전통 한의학 고수라면 사실 플로챠트는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패턴 인식을 하는 것이 유효한 한약을 처방할 타율을 올리는 가장 좋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위의 책은 니이미 마사노리라는 일본의 외과의사가, 한의학을 전혀 모르는 다른 의사들을 위해서 한방 처방에 쉽게 입문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너무 쫄지말고 이렇게 쉽게 입문해보라고 문턱을 낮춘 책이죠. 한국의 한의사들이 보기에 한의학적인 내용이나 처방의 설명은 턱없이 수준이 떨어집니다. 240 페이지 정도의 책인데, 저는 읽는데 2시간도 안 걸렸습니다. 한국에서 6년 이상 한의학 전문 교육을 받은 한의사들은 당연히 패턴인식의 방법으로 한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그 패턴 인식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방증상응(方證相應)의 방법입니다. 현대의학적인 병명과는 전혀 상관없이(생리통이...


#니이미마사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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