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지이월비일탕에 대하여


계지이월비일탕에 대하여

계지이월비일탕론 계지이월비일탕은 월비탕의 허증으로 파악하면 된다. 근데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는 쉽지 않다. 계마각반탕이 계지탕과 마황탕의 중간에 위치한 처방인 것처럼, 계2월1탕은 계지탕과 월비탕의 중간에 위치한 처방이다. 현실적으로는 월비탕에서 찾아가는 것보다는 계마각반탕에서 감별해서 들어가는 경로가 더 쉽다. 계마각반탕 환자 같은데 뭔가 계마각반탕과는 다른 점을 읽어내는 것이 포인트다. 그 포인트를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려운데, 그래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석고 냄새”를 읽어내는 것이다. 그 “석고 냄새”는 신체증상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성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전체를 다 고려해서 봐야 한다. 일단 신체증상의 한열의 측면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계마각반탕은 “순수하게” 추위를 타지만, 계2월1탕은 한열이 착잡되어 있다. 마치 대청룡탕처럼~! 일반적으로 환자는 더위를 더 탄다고 인식하고, 여름을 더 힘들어하고, 지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신체통증 역시 “순수하게” 통증만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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