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초(紫草)는 혈분(血分)의 악혈(惡血)을 풀어주는 약


자초(紫草)는 혈분(血分)의 악혈(惡血)을 풀어주는 약

오당 본초강론. 저는 3독째인데... 책으로 읽고 그러리라고 짐작하는 것과 실제 임상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것은 다르죠. 산은 높고 골짜기는 깊다. 모두 열심히 합시다. ccc 자초(紫草) 항상 속 썩고 저 사람 보면 뭔가 생길 것 같다. 그런 사람은 자초를 쓰면 된다. 자초가 들어가는 대표처방을 보면 자근모려탕이 있다. [자근모려탕 紫根牡蠣湯] 당귀 작약 천궁 자초 대황 황기 인동 승마 모려 감초 자초와 모려가 들어가는 대표적인 처방이다. 血이 돌아야 하니까 四物湯이 들어가고, 表까지 氣를 끌고 가는 黃耆나 忍冬 이런 걸로 表를 풀어준단 말이야. 經絡을 鬱하게 하지 않으면서, 牡蠣로 軟堅하고 惡血이 뭉쳐진 걸 紫草로 푼다. 이게 악성 종양에 쓰는 대표적인 처방이다. 여러분이 종양에 약을 쓸 때 紫草와 大黃은 절대 잊어서는 안 돼. 쓰면 반드시 없어진다. 갑상선종양, 결핵성으로 생긴 종양에는 山豆根이나 夏枯草에다가 大黃이나 紫草를 넣어. 상부쪽, 위로 올라가는 거니까 상부의 鬱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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