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회음부의 불쾌감(압박감, 답답함, 저린 듯한, 가려운 듯한 느낌)에 소건중탕을 사용한 예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회음부의 불쾌감(압박감, 답답함, 저린 듯한, 가려운 듯한 느낌)에 소건중탕을 사용한 예

64세 남성. BMI 19.7의 보통 체형. 혈압 190/92. 소건중탕으로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서 고혈압도 개선된 부분이 더 흥미롭다. 이런 경우 고혈압에 대한 편견이 있으면 소건중탕을 투여하기 어렵다. 대부분 편견이 치료를 망친다. 회음부가 답답할 때 소건중탕 [증례] 64세, 남성, 기타사연구소 부속 동양의학종합연구소의 환자. [현병력] 전립선비대가 있고 자각적으로 회음부가 갑갑하다. 또 그 부위가 저린 듯한, 가려운 듯한 느낌을 호소했다. 1983년에 내원했을 때 진찰한 의사는 저령탕을 처방했지만 자각증상은 없어지지 않았고, 잇달아 용담사간탕으로 바꿨지만 결국 증상 개선을 보지 못하고 중단. 환자는 그후에도 자각증상이 없어지지 않았고, 3년 뒤인 1986년 7월에 내원, 이번에는 내가 진찰했다. 전립선비대는 있지만 반년마다 촉진을 해도 변화가 없었다. 요통도 있어서 다른 사람의 권유로 팔미지황환을 복용했지만 속이 더부룩하고 식욕이 없어졌다. 주소는 회음부의 가려움과 불쾌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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