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간(crack) 치아를 신경치료 없이 살리려는 노력


금이 간(crack) 치아를 신경치료 없이 살리려는 노력

금이 간 (crack)치아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기존의 치아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신경치료를 보류했던 사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내원 사진상 왼쪽이 실제로는 오른쪽 치아입니다. 이 환자분은 오른쪽 아래 어금니에 시린 증상을 느껴서 내원했습니다. 우선 진단을 통해 원인이 되는 치아를 찾아냈습니다. 이후 정밀 사진을 통해 더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하였습니다. 치아 방사선 사진 상으로 치아에 금이 가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만약 치아가 저렇게 금이 가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발치를 권유하기도 합니다마는, 내 치아를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보존하는 방법을 우선으로 생각하기에 신경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잡았습니다. 신경치료를 하는 순간 치아는 죽고 미라가 됩니다. 그러나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신경치료는 최대한 늦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신경치료가 완료된 치아는 혈관과 신경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지 못합니다. 미라와 같은 상태가 되어 관리를 아...


#금이간치아살리기 #금이간치아신경치료 #크랙치아살리기

원문링크 : 금이 간(crack) 치아를 신경치료 없이 살리려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