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배야 같이 출근하자 간식줄게


인배야 같이 출근하자 간식줄게

배부르고 졸린 인배 일요일이지만 출근을 해야해서...ㅎ 준비하다가 인배가 밥 먹고 누워있길래 같이 출근하자고 했다 같이 출근해서 뱃살 만지게 해주면 간식 주겠다고 했더니 앞에 말은 다 무시하고 "간식"줄게만 듣고 벌떡 일어나서 나를 쫓아다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을 안 주고 계속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더니 계속 쫓아다니면서 애옹야옹냐옹먀옹 성질을 냈다 귀여운 내새끼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우리 애는 고양이로 둔갑한 인간이 아닐까 분명히 내 말을 다 알아들으면서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듣는 것 같다 양치하자 → 못 들은 척 발톱깎자 → 못 들은 척 간식먹자 → 당장 내놔 어떨 땐 완전 바보 고양이 같은데 또 어떨 때는 완전 천재 고양이다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인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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