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우선주차장 폐지 -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여성우선주차장폐지 가족배려주차장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서울은 2009년부터 여성전용주차장을 설치했습니다. 핑크색 주차라인에 치마를 입고있는 핑크형상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취지는 여성안전 확보 목적이었고, 30대이상의 주차구역에는 10% 이상 설치의무였지만 실제 여성의 이용비율은 16% 뿐이었습니다. 설치는 의무였지만 사용에 법적 구속력이 없어 남성도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전용주차장은 움직임이 불편한 임산부나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을 보호하고자 설치되었지만 일부 여성들에서 약자로 배려받는 느낌이 싫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용 대상을 여성으로 한정한 것이 역차별이라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서울은 폐지 결정을 내렸지만 여전히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많습니다. 경기 강원 대구 경북 경남 광주 전북 전남 8개 지자체는 여전히 여성전용주차장을 시행중이고 이번에 폐지된 서울까지 포함에 리스트에 없는 강원, 인천등 지자체는 처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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