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창가로 보이는 매실나무? 살구나무? 보며 한가로운 일상 멍때리기


주방창가로 보이는 매실나무? 살구나무? 보며 한가로운 일상 멍때리기

오늘은 모처럼 새집으로 이사하고 새로 이사 온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후 정리를 끝내고 쉬는 날이라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아들의 밥을 고민하면서 돼지고기 김치 볶음을 해주기 위해서 잠깐 주방에서 바라본 창가에 우연히 바라본 나무 한그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살구나무일까? 아니면 매실나무 일까? 살짝 고민이 됩니다. 모 야모 어플에 사진을 올려서 알아볼까? 아니야! 자존심이 있지 살구나무와 매실도 구분을 못하는 나이가 된 것이 살짝 아쉽기도 했다.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멍때리기 방법 찾기 그래서 그냥 살구나무라고 하기로 했다.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6월 여름이지만 예년처럼 덮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살짝 무섭기도 하다. 왜냐하면 폭염과 습기가 많은 여름이 갑자기 오면 이 살구나무의 모습을 오래 보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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