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과 고양이


낙엽과 고양이

잠들기 전에 올려보는 사진, 생각해 보니 사진 일기를 올릴 때마다 제목을 어떻게 해야 하지? 흐음... 이름을 붙여보자. 이건 작년 가을. 동네에서 꽤 유명한 고양이 냥냥 씨와 낭만적인 데이트를... 물론 그(지금까지 암컷인지 알았는데 수컷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와 내가 친해지는 데는 꽤 시간이 걸렸다. 냥냥 씨는 낙엽에서 나는 소리가 꽤 흥미로웠는지 한참이나 뒹굴뒹굴하며 폴짝폴짝~그러다가도 나무에 앉아 있는 새들을 금방 사냥할 것처럼 집요하게 쳐다보고는 했다. 실제로 엄청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걸 보고 "오오~ 대단해!"라며 감탄을 보냈는데 '이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라는 도도한 표정으로 날 내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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