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만난 한국 자율방범대 아저씨


인도네시아에서 만난 한국 자율방범대 아저씨

오늘 백화점에 가다가 재미있는 옷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글로 된 옷인데요.

사실 요즘 한글로 된 옷이 외국에는 흔해서 크게 재미있을 만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제 고향에서만 볼 수 있는 옷이라 너무 특이했습니다.~ "여보야~~ 잠깐만!

저기 저 아저씨 사진 좀 찍어도 될까?" "어?

왜 갑자기 사진~" "아니 저 아저씨가 재미난 옷을 입고 있어서~" "무섭게 보이는데, 그냥가자~" "뒷 모습만 한 장 찍으면 돼~" (찰칵) "뭐 필요 한 거 있으세요~" "아… 아니에요~" (무섭게 보이는 아저씨였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시네요. ) 자칼타가 그토록 찍고 싶었던 아저씨가 입은 옷의 뒷모습을 공개합니다. '야음동 자율방범대 방범 순찰대'라고 쓰여진 옷 저에게는 정말 너무나 신기한 옷 이였습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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