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식사 후 그릇 치우다 민망한 사건


인도네시아에서 식사 후 그릇 치우다 민망한 사건

지난 2011년 1월말 아내의 부모님께 결혼 승낙을 받으러 인도네시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인도네시아의 모든 것이 낯설었던 시기였는데요.

그 전까지 계속 장인어른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불안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직접 대면하고 나서는 결혼을 승낙하셨고 저는 2012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사위는 절대 안 된다던 외국인 장인어른 이유는? 집안일은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합니다. 2011년 1월 처음 인도네시아 처갓집을 방문했을 때 마침 춘절(중국에서 설날을 춘절이라고 부름)이라서 모든 가족이 고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자칼타의 아내는 인도네시아에서도 화교이기 때문에 중국식 명절을 보냅니다. 고향까지 약 400km (고속도로가 없어서 차 끌고 8시간 걸렸습니다.) .....


원문링크 : 인도네시아에서 식사 후 그릇 치우다 민망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