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11시면 하나둘씩 사라지는 인도네시아인들


금요일 오전 11시면 하나둘씩 사라지는 인도네시아인들

인도네시아에서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중국에서 넘어와 맨 땅에 헤딩하며 1년간 지내다가 인니에서 직장생활로 전환 한지는 3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인들과 업무를 하다보니 당황스러운 일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특히 저는 한국인 3명이서 시작한 스타트업이라 모든 현지직원을 한 명씩 채용해야 했기에 충격적인 일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한 직원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드릴까 합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에서 제가 채용한 첫 현지인 직원이기도 합니다.

당시 저희 회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게임사업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현지 시장을 조사하기 위해 게임업계에 경력이 있는 현지인 직원을 채용하게 되.....


원문링크 : 금요일 오전 11시면 하나둘씩 사라지는 인도네시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