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국내여행] 여행의 맛이 이런걸까? #경주


[1박 2일 국내여행] 여행의 맛이 이런걸까? #경주

휴학하고 여행다니고 싶었지만 코시국에 벌벌 떨며 집 앞 산책만 몇백번 했다. 혼자서도 여행 잘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전부터 여행가면 나도 불러주라 말했었다. 그러다가 진짜 연락해줘서!!! 얼떨결에 같이 떠나버린 그 곳, 경주다. 2021년 5월 22일-23일 1일차: 컵넛(도넛)-가마솥 족발-금장대-서천둔치억새단지-첨성대-월정교(일몰, 야경)- Domi(펍) 컵넛 도넛 애피타이저가 너무 거창했던 탓일까. 가마솥 족발&보쌈 친구가 너무 먹고싶어 한 가마솥 족발과 보쌈을 반이나 남겼다. 야들야들하고 잡내도 없었고, 막국수도 맛있었는데..!! 하지만 배탈이 날 순 없으니 다시 길을 나섰다. 대중교통보다 자전거가 편리하고 운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몇년만에 자전거에 올라탔다. 황리단길에서 자전거 대여해서 금장대까지 갔다가 서천둔치억새단지, 그리고 다시 황리단길, 첨성대, 월정교까지 쭉 돌았다. 금장대에서 금장대의 포토스팟인 나룻배는 진짜 뭐 없었고, 대신 그 공간의 산책길에서 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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