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나의 또 하나의 도전..

#블로그챌린지 #블챌 #블챌주간일기챌린지 #도전 #기타 Better late than never. 지금 저의 프로필 상태메세지인데요. 요즘은 적당히 하는거 없이 빈둥빈둥 놀고있어서 뭔가 인생에 무기력함(?), 무력감(?) 같은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책도 읽어보고, 영화도 많이봐보고(사실 이건 많 하는 거지만..) 하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그런..? 어느날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 요즘 뭐해? " 사실 제가 퇴사 후 제일 두려워 하는 말이죠.. 뭘 하고있는데 뭘 하고 있지 않은거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있지..넌?" 보통 이렇게 대답합니다. "난 오늘 축구보러가" 라는 대답이 보이더라구요. 보자마자 깨달았죠. '무언가 해야겠다' ... '몸을 움직여야겠다' 그렇게 장롱 속의 오래된 어머니의 기타를 꺼내고, 그것을 닦고, 악기상에 들러 줄을 갈고, 기타를 마주했습니다. '빈부분을 부탁할게' 라고 속으로 외쳐봅니다.. Day1.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외워야할 기타 코드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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