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0번째의 글을 쓰고 있구나.


어느덧 50번째의 글을 쓰고 있구나.

그냥 혼자서 뿌듯한 마음에 적어보는 카운트 상 50번째 포스팅이다. (퍼온글 일부는 봐주시는걸로^^) 블로그를 막 시작했던 5월의 초만 해도 언제 일단 50개를, 도대체 무슨 내용으로 쓰지?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수백개 수천개의 글이 올라와있는 블로그를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잘 & 많이 쓸까 그냥 부럽기만 하고. 솔직히 애드포스트를 달고 싶어서 카더라 통신의 기준인 50개 글을 일단 채우고 보자는 심정으로 열심히 좀 초반에 분발해서 달려온 것도 사실이다. 암튼 개인 카페의 일기장에 일기쓰기를 정말 오랫동안 즐겨왔음에도 소수라도 누군가 보게 될 글을 쓰는 것은 그냥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다른 느낌이자 부담감이었으니.. 그런데 막상 글을 이것저것 적어가다보니 한달도 안된 블린이로서 말하기 수줍지만 뭔가 나의 삶과 생각을 기록해나가는 과정이 기록을 남기는 보람과 함께 슬슬 즐거워지고 있다. 어떤 이웃님 말씀대로 무미건조하고 심드렁한 일상을 살다가 내 주변의 여러가지 것들이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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