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 사는 마이카 지인을 만나면 가끔 가는 곳이 악토버나인이라는 강렬한 이름의 베이커리 카페이다. 몇번 가봤지만 정확한 명칭은 이번에야 알았다 ㅎㅎ 집에서 좀 멀긴 해도 세번 이상 가본 곳을 그냥 패스할 수 없지. 날씨가 겁나 좋았던 엊그제의 여유로운 하루를 남겨보려고, 또 나만 알기 아쉬운 곳이라 남겨보려고 포스팅을 해본다.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살지만 그래도 만나는 것이 더욱 기대되고 좋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남친 아님 주의. 그래서 집에서는 꽤 먼 산본역으로 향하는 길이 지루하거나 싫지 않았다. 글자는 저 따우여도 '산본' 되시겠다 ㅋㅋ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대야미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지만, 난 산본에서 만나기로 한 덕분에 산본 하자. 대야미역에서는 마을버스가 1시간에 1대 있으니 운전하시거나 마이카족과 함께 방문하시길 추천. 굳이 대중교통으로 가실려면 대야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 1-1, 1-2, 100-1를 타시고 이동하여 납덕골에서 하차하시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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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카페 악토버나인, 수리산 카페. 경치 보는 맛과 맛있는 빵이 있는 넓고 깨끗한 베이커리 카페를 오랜만에 다녀오다. 멋진 경치와 맑은 공기는 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