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김창훈포차 다녀온 후기


건대 김창훈포차 다녀온 후기

약간 레트로 감성으로 핫하다고 유명한 김창훈포차 놀러다녀온 후기를 적어본다! 일단 앉으면 이런 물통을 주는데 그 오렌지주스 무거운 매일 보던 그 친구다 와 너무 추억이라서 놀랐다 보자마자 할머니네서 매일 쓰던 병인데.. 새록새록.. 그리고 컵이랑 그릇은 학교앞 떡볶이 집에서 담아주는 그 초록색 마블링이 있다 제일 정겨웠던 건 사실 물병도 아니고 그릇도 아니고 바로 테이블이다!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었는데 딱 이런 둥글고 철로 만들어진 상을 썼다 김창훈포차 오니까 옛생각이 많이 나서 다들 라떼는 말이야~를 계속 말했다 ㅋㅋ 근데 약간 아쉬운 점이 조명이 다 빨갛다 그냥 사진이 모두 정열의 레드임 그래서 셀카 절대로 못 찍음 대신 홍익인간 좋아하면 가능 친구 둘이랑 같이 갔는데 셋이 모두 술 취향이 달라서 이렇게 주문! 주문을 처음부터 많이 해버려서 직원분이 주문하는 거 듣고 막 웃으셨다 ㅋㅋ 우리도 민망해서 막 웃고 ㅋㅋㅋ 아 이거랑.. 이것도 주시고요.. 그리고.. 막 이러면서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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