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3 사당을 사당하는 사람들

7월 3일 금요일엔 사당을 다녀왔다 그 이유는 대창이 갑자기 먹고 싶었기 때문 서울곱창이라고 사당역에 맛있는 식당이 있어서 먹으러 가기로 했다는 말씀! 퇴근하고 8시 정도까지 가기로 했고 며칠 전에 만나기로한 친구의 생일이라서 선물로 꽃다발을 하나 사가기로 했다 사당역 근처에는 마음에 드는 곳이 없길래 총신대입구 이수역에서 꽃다발을 사기로 했다 7번인가,, 나오면 하나 있다고 하길래 1전역에서 내린 후에 들러보았다 길치인 나도 생각보다 쉽게 찾았따 (사실 그냥 밖으로 나오면 찾을 수 있음) 미니부터 큰 꽃다발도 있었고 드라이플라워랑 생화 등등 종류가 많았는데 가지고 다니는 거나 보관, 간직같은 건 말린 꽃이 더 편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생화가 향도 좋고 뭔가 더 선물같은 느낌이라 생화로 꽃다발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취향을 말씀드리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빈티지부터 약간 러블리 등등 여러 컨셉의 미리 만들어진 견본들이 있는데 보기만해도 눈이 즐거워서 행복했다 평소에 꽃을 자주 보는 편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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