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3 한강부터 노량진까지

2020.10.03 유학이와 한강부터 노량진까지 추석 연휴 내내 유학이와 시간이 잘 맞아서 계속 만났다 계속 같이 놀자고 한 것도 있기도 하고.. 며칠 전에 연락을 하다가 내가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럼 자기랑 같이 엽기떡볶이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나는 떡볶이면 다 좋기 때문에 일단 무적권 OK 그래서 진짜로 떡볶이를 먹으러 나왔다 사실 엽떡은 포장이나 배달로 많이 먹었고, 매장에서 먹는 건 진짜 오랜만이었다 뭘로 먹을까 하다가 너무 땀내고 싶지 않아서 보통맛인가 오리지널맛을 주문했다 유학이나 나나 매운 걸 좋아해서 다행인 듯! 오전부터 매장에 오는 사람은 없었는지 처음에 불이 꺼져 있어서 영업을 안 하는 줄 알았다 성인 남자랑 여자랑 둘이 어슬렁거리니까 여기 앉으라며 안내해주신 알바생님.. 감사합니다c 떡볶이에다가 주먹밥까지 야무지게 주문! 2인을 먹으려고 했는데 홀에서는 안 된다고 했나.. 어쨌든 그렇게는 주문을 못한다고 하셔서 결국 기본 사이즈에다가 주먹밥을 추가했다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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