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이라 정리하기 힘들었던 일상


뒤죽박죽이라 정리하기 힘들었던 일상

9월 2일 금요일 오늘은 퇴근하고 연주를 만났다 회사에서 같이 카톡을 하는데 오늘 끝나고 약속이 없다고 하길래 급 맥주를 마시자고 꼬셨고, 오케이 콜! 해서 만나기로 했다 집에서 준비하고 오느라 늦을 것 같다길래 내가 연주네 동네로 갔다 이제 여름이 곧 끝나가고 있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맥주에 푹 빠져 있어서 일단 냅다 생맥 마시기 연주가 찾아준 청춘문방구라는 곳인데 맥주 너무 시원하잖아 ~ 그리고 궁금했었던 별빛 청하도 먹어봤다 정말 스파클링 톡톡 튀는 와인처럼 달면서 상큼 청량한 스타일 일자로 된 뚜껑은 오래간만이라서 신나게 하트도 만들어봄 1차로만 끝내기는 아쉬워서 2차도 왔다 간단한 안주에 맥주가 마시고 싶다고 하길래 야외 자리가 있는 포차, 그리고 내 차애 맥주인 타이거 ! 안주로는 먹태를 주문했는데 와 여기 진짜 맛도리 주문하면 바로 구워서 주시는데 따끈따끈하면서 하나도 안 질겨서 맥주가 술술 들어갔다 여러분.. 여기 맥주 도둑이 있는 것 같아요 .. ! 기본안주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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