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술.. 그리고 다시 술과 밥..


밥과 술.. 그리고 다시 술과 밥..

냅다 두유가지고 출근하면서 시작하는 일상 하도 라떼를 많이 먹으니까 만들어서도 먹어볼까? 하고 두유를 샀는데 직접 만든 거랑 비교 한 번 해봐야지.. 하면서 라떼 한 잔 또 사기 이 정도면 몸에 피가 아니라 라떼가 흐르는 거 아니야? 퇴근하고는 간만에 마트가서 장을 봤다 키위가 엄청 싸길래 키위도 두 팩 사고, 내 주식인 버섯도 가득 담기 회사 간식 중에 인절미맛 초코파이가 들어왔길래 먹어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맛있는데요? 나.. 인절미 꽤 좋아하는 걸까? 평일 어느 날 출근길.. 아침부터 달콤한 게 땡겨서 회사 가면서 젤리 하나 뜯었다 요즘 왜 이렇게 달달구리가 땡기는지 모르겄네 저녁으로는 그릭요거트 포장해서 먹기 다회용기 쓰려고 노력 중이라 반찬통을 가지고 갔는데 서비스로 미주라 크래커를 넣어주셨다 우헤헤 출근하고 있는데 갑자기 보이는 익숙한 이름, 군대가 내 친구 주성이 벌써 수료식 했나 했더니 코로나 때문에 격리하고 있다고 했다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갑자기 온 연락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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