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집 #49] 출입국 관리 사무소


[여행시집 #49] 출입국 관리 사무소

나라의 경계 그곳에는 보이지 않는 선 하나만 지나갔다 그곳의 소는 인도에서 깨어나 네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똥을 누며 네팔과 인 도의 국경선을 넘고 후식으로 인도의 바 나나를 먹고 바닥에 떨어진 종이컵들도 먹고 여행자들이 남기고 간 신문도 뜯어 먹고 되새김질을 하며 다시 그 국경을 넘어 네팔에서 친구들을 만나 함께 인도 로 가서 감자를 먹으려다가 상점 주인에 게 혼난 뒤에 잠잘 곳을 구하다가 종래의 그 선 위에서 잠을 청한다. 사복 군인들은 그들을 바라만 보았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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