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집 #36] 순간을 기록하는 가이드북


[여행시집 #36] 순간을 기록하는 가이드북

이 책은 너무 현실적이다 못해 사실로만 쓰였다. 친절도를 나타내는 칸에는 점원이 무슨 말을 했는지 썼고 분위기 점수를 주기보다는 그저 매장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제목을 썼다. 위생에 대해 논하기보다는 단지 내가 무엇을 보았는지에 대해 썼다. 이 책은 사실 나중에 이곳을 찾을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나는 오로지 순간만을 쓴다. 순간을 기록하는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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