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 작가의 신념


20220525 작가의 신념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내가 쓰는 글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글을 써 내려가야 한다. 물론, 나는 아직 부족한 작가이다. 하지만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 신념만큼은 지키고자 한다. 조급한 마음으로 글을 쓸 때가 있다. 그럴 때 누구를 위한 글인가 다시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 내가 쓰는 글이 독자를 위한 글이 아닌 순간. 글의 내용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간다. 오늘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평소에 일어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하면, 특별한 경험으로 남는다. 오전 9시부터 출판사 메일로 원고를 투고하기 시작했다. ctrl+c, ctrl+v 띄운 창을 오가며 반복 작업. 거기에 간절한 마음도 붙여 넣었다.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근무 시간에 잠깐 딴짓을 했다. 100군데에 이메일을 투고했다. 1시간이 소요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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