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OO이다. 04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


나는 OO이다. 04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

전쟁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도 침대에 누워 평온하게 잠들 수 있어 감사하다. 누군가의 헌신이 없다면 안전하게 살 수 있을까? 우리는 아직 전쟁 중이다.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친구는 이런 내게 너 자신이나 걱정하라고 말하지만,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 게 자랑스럽다.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는 게 아닌가? 나는 젊은 꼰대이다. 학창 시절, 국사 과목을 싫어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가방을 아무리 뒤져봐도 국사책이 보이지 않았다. 집에 두고 온 것 같았다. 할 수 없이 옆 친구의 책을 보며 수업이 빨리 끝나길 빌었다. 뒤에 앉아 있던 반장은 갑자기 책 검사를 하자며 선생님에게 건의했다. 그날의 수업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책을 놓고 온 내 잘못이고 혼나는 게 맞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수업 시간에도 책을 안 가지고 왔었다"고 덧붙였다. 선생님은 친구들 앞에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혼내셨다. 그날 이후 국사 수업을 질색하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소방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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