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나무라면, 걱정 열매가 맺혔다.


내가나무라면, 걱정 열매가 맺혔다.

이번 주는 왜 이리 더운지 땀을 뻘뻘 흘리며 일을 했지만, 업무를 하다 잦은 실수로 깨지기를 반복했네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을 한번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곧 다닌 지 일 년이 됩니다. 그동안 만족하며 일을 했던 것 같아요. 일이 힘든 건 잠시여도 사람이 힘들면 버티기가 힘들죠. 지난주 금요일부터 세 번 그만둘까? 이런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블로그 포스팅을 할 마음의 여유도 없었는데요. 1주일 동안 세 가지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불안과 갈등은 점점 쌓이고... 내가 정말 이상한 사람인가? 싶을정도로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왜 어머니랑 자꾸 싸우게 될까요... 나는 '답장너'이기에 정해둔 답변이 아니면 거부 반응이 생기는 것일까요? 가볍게 대화를 시작했는데 4일 연속 불편한 마음으로 대화가 끝이 났어요. 샤워를 하며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제는 어머니랑 대화를 하면 안 되겠다.' 이런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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