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미루다 쓰기 그래도 쓰기 무조건 쓰기


블챌 미루다 쓰기 그래도 쓰기 무조건 쓰기

블챌 데드라인이 일요일까지였군요. 이번 주는 추석도 있고, 4일만 출근해서 기쁩니다. 지금 제일 큰 걱정은 시험. 저는 공부 머리는 아닌 것 같아요. 다음 주 금요일 시험인데, 벌써 떨어져서 우울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찍기 달인이 있다면 찍기 바보가 저예요. 어떻게 열 문제를 찍어서 한 문제를 못 맞힐까요? 이번 시험까지 보고, 자격증 공부는 저의 길이 아닌 듯합니다. 이번 주는 서점에 자주 방문하게 되었어요. 요즘 일상이 매일 비슷합니다. 비슷한 주제로 글을 올리는 것 같아 찔리기도 하고 이웃님들에게 죄송합니다. 목요일 퇴근 후 잠실에 있는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제 책이 어디에 진열이 되어있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기념사진도 찍기 위해 갔죠. 하지만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책 사진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잠실 교보문고 잠실 교보문고 들어가자마자 신간 코너에 딱하고 놓여있어 기뻤어요. 주변을 서성거리면서 누가 제 책을 집나 지켜봤지만, 아무도 펼쳐보는 사람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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