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그리는 무늬,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인간이 그리는 무늬,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인간이 그리는 무늬, 최진석 지음.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출산율은 꼴찌 청소년의 40퍼센트가 자.살을 생각해 봤다고 한다. 9퍼센트가량은 시도를 해본 적이 있다. 한국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 책에서 말하고 있는 통계지만 이제 익숙해져 버린 통계 수치일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다 보니,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주변에서 삶이 힘들다, 먹고살기 힘들다, 스트레스 받는다, 빡친다 소리는 자주 들어도.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야, 삶이 너무 즐겁다는 소리는 듣기 힘들다 그러면 우리는 왜 삶이 행복하지 않은 걸까? 삶 속에 '자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행복을 느끼는 주체가 '나'인데 우리 사회는 나보다 '우리', '집단'을 더 중요시한다. 나는 때론 한국에 사는 게 답답하다. 자유롭게,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서 살고 싶은데 한국이란 사회는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 학원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대치가 있고,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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