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7번째 [수산물대통령 회식, 둘째 운동회 즐거운토요일]

코로나로 인한 일상이 멈추고, 이제 정상화 되어가고 있나 봄 ! 둘째가 7살인데 운동회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지요. 이게 애들 운동회인지 어른들 야유회인지 술판과 고기만 있었으면 거의 야유회! 어쨌든 멈춘 행사에서 다시 시작한것 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봄! 애나 어른이나 줄다리기는 항상 진심이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참석하신 어르신들 만 하는데 '피었습니다' 하고 멈출 때, 제자리에서 춤추는 버전임 ㅎㅎ 동심으로 가신 어르신들 지켜보는 가족들 모두 즐거워 하십니다. 그리고 운동회는 남자계주 죠 ㅎㅎ 이번 운동회는 오랜만의 참석이라 어른 아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였는데 딱히 의도 한것 같지는 않았고... 유치원 아이들이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부족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끝나고, 점심도 샤브샤브로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저녁은 재 방문한 꼬치 야키도리와 펍집에서 즐거운 음주를 즐긴 날이었네요! 지난주는 출장복귀 하신 팀장님이 오셔서 저녁회식도 한번했네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