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금!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암진단금은 진단서와 보험약관의 규정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험소비자는 잘 알지 못하는 진단서와 보험약관에 없는 판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단금 지급여부가 결정됩니다. 진단서에는 분명 악성암에 해당하는 C코드로 명시되어 있는데 보험사는 제자리암 진단금을 지급한다거나, 진단서에는 분명 제자리암에 해당하는 D코드가 명시되어 있는데 악성암에 해당하는 일반암 진단금이 지급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알면 받고 모르면 못 받는 암진단금 지급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광고업체에서 작성하는 것이 아닌 보험전문변호사 스카이에서 직접 수행한 사례를 소개해드리는 것입니다. C67.9의 방광암 진단을 받았는데, 보험사는 제자리암 진단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최근 보험사와 많은 분쟁이 있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방광암을 진단하고 수술하는 임상의사(비뇨의학과)는 방광암의 높은 재발율과 사망율로 인하여 대부분 악성암에 해당하는 C67의 진단서를 발급합니다. 진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