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비상, 페이스북의 추락

두 IT 거인의 실적이 발표됐고, 월스트리트는 아마존에게 박수를 보냈다. 지난 주 금요일 하루 동안 아마존의 시가 총액은 1,900억 달러 증가하며 미국 증권거래 역사상 최대 하루 상승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애플의 1,790억 달러였는데, 이 역시 이번 주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하루만에 주가가 14% 오른 이번 대 기록은 2021년 4분기 실적 보고서 덕분라고 할 수 있다. 아마존은 온라인 광고 사업의 성장과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의 구독 가격을 20달러 인상하면서 지난 분기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아마존의 분기별 운영방안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을 빗나갔지만 투자자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부(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대해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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