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올해 3분기 이후 경제위기 극복 단계, ‘V자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달 국내 산업생산, 소비, 투자 등 산업활동의 3대 지표가 일제히 증가했습니다. 3대 지표의 동반 증가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광공업생산, 서비스업 생산, 건설까지 합친 '6대 지표'도 6개월 만에 모두 개선됐습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월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4.2% 증가했습니다.산업생산은 올해 1월 감소로 돌아선 뒤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6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이 7.2% 증가하며 전산업 생산 증가세를 이끌었고 2009년 2월(7.3%)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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