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뀐 예금자 보호제도! 개정 내용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 11월부터 개정되었다는 예금자 보호제도 내용 혹시 알고 계셨나요? 예금자 보호제도란 은행에서 파산 등 이유로 예금 통장에 들어둔 돈을 돌려줄 수 없는 경우 따로 제도를 통해 대신 지급을 도와주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돌려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요새 많은 분들이 하나의 은행만 사용하지 않고 여러 은행으로 돈을 나눠서 예금을 들어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여러 은행으로 5천만원씩 쪼개서 예금을 들어놔야 예금자 보호제도를 통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즉, 예를들어 1억원을 통째로 한 은행에 들어놨다가 은행이 파산을 하면 5천만워만 돌려받을 수 있다는 말인데요. 이렇게 애매했던 기존의 예금자 보호제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예금자 보호제도 이번에 개정된 내용은 예금 뿐만 아니라 사고보.험금, 퇴직 연금까지 대상을 확대해 돈을 보호해준다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보호받을 수 있는 예금액 한도가 올라가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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