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카페 - 직접 구운 빵이 가득. 빵순이 집합소 : 심세정 베이커리

주말에 집에만 있기 싫어서 오빠랑 차 타고 밖에 나왔다. 근데 멀리 가긴 또 귀찮고,,, 하여 5분 드라이브 코스로 신당동 도착.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횡단보도를 건너 신당역 카페거리(내맘대로 이름지음) 도착했다. 신당역 쪽에 예쁜 카페가 많이 생겼다. 뭔가 핫플이 되어가는 신당동이다. 벙거지 모자에 딱 붙는 크롭탑에 펄럭이는 바지를 입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돌아다니다보면 신기하게 생긴 와인바도 있고 조그만 카페도 많다. (주말엔 자리 없음 주의) 그치만 내가 간 카페에 자리가 없어도 괜찮다. 왜냐면 바로 옆, 바로 앞에 또 다른 예쁜 카페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심세정 베이커리는 오늘로서 두번째 방문이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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