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고깃집 육풍의 미나리랑 돼지고기 궁합 허벌나게 좋아요.

비가 주구장창 내리던 토요일은 여붕이 찬스 최고에욤. 요즘 컨디션도 안 좋더니 아침부터 얼굴 탱탱부어서 눈도 잘 안 떠지고 얼굴은 터질 것 같은데 여붕이 출근하는 길에 회사 근처에서 고기 먹기로 하고 함께 구로디지털단지 고깃집 육풍에 다녀왔거든요.비가 오는 토요일 점심 구디역 먹자 골목이 한산하긴 하네요. 토요일 12시는 고깃집이 열긴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육풍구로디지털단지점은 주말에는 12시부터 영업을 한다는 사실 꽤 중요하죠. 고기는 특히 맛있는 고기는 저녁에만 먹는게 절대 아니거든요.1963년부터 한결같은 고깃집인 육풍입구 느낌도 일반적인 고깃집과는 달리 세련된 느낌이에요. 입간판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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