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끝내주는 연남동 데이트 장소는 부처스 키친

코로나19 단계가 격상되기 전 들렸던 홍대입구역 연트럴파크의 모습입니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연남동과 연트럴파크는 몹시 한산했습니다. 두 달 전만해도 이곳에서 카페를 운영했던 자매님과 연남동이 핫해지기 전 모습과 지금 달라진 모습을 이야기하며 잠깐 걸었습니다.걷다가 식사를 하러 들린 곳은 동진 시장 부근의 부처스 키친이라는 고기집이었어요. 유럽의 골목 표지판을 연상시키는 안내판이 눈길을 끌더라구요. 프리미엄 돼지고기라고 써 있는 곳 건물 2층에 위치한 부처스 키친은 고기집이지만 연남동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파란 대문도 예쁘고 입구 앞 바닥에 새겨진 돼지도 느므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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