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이와 함께 한 주말이야기


갑이와 함께 한 주말이야기

콩비지찌게 끓여먹은 토요일 저녁 토요일 아침은 오랫만에 빈둥빈둥 거리며 늘어져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팬텀싱어 올스타전도 보고, 윤식당도 보면서 밍기적거리다가 뒷베란다 팬트리에 놓인 검정콩을 보고 갑자기 저녁에는 콩비지찌게를 끓여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비지찌게는 메주콩으로 많이 하지만 집에 있는 건 검정 서리태였어요. 아무 콩이면 어때요 ㅎㅎㅎ 검정콩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에 불려 둔 상태에요. 주방에 한 2시간 정도 둔 것 같아여. 찌게에 넣었을 때 검정콩 껍질이 떠다니는 것도 거무튀튀한 색도 싫어서 껍질을 일일히 벗겼는데 아직 불지 않은 콩들은 벗겨지지 않더라구요. 2시간 정도가 더 흐른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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