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루블라냐 현지인 추천 맛집 모스트(MOST)

그냥 시작부터 포토존인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블레드 호수를 보기 위해 슬로베니아를 방문한거나 다름없었지. 비행기 탄 시간을 제외하면 2주도 안되는데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자동차로 내려갔다 올라오는 것도 빠듯한데 슬로베니아까지 일정에 넣은 건 사실 무리였다. 블레드로 향하던 비 오는 아침까지만 해도 부담스러웠다. (다행이 여행 초반이라 다들 쌩쌩했지) 루블라냐 숙소에서 블레드 호수까지 렌트카를 이용해서 2시간 정도 걸렸다. 이때도 살쪘다고 투덜댔는데 지금에 비하면 아주 양호하다. 저때로만이라도 되돌리고 싶다. ㅎㅎㅎ 주차하고 점심도 먹고 배타고 저 작은 섬 성당에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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