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역사 여행으로도 좋은 강화도 여행 루트 나눔펜션에서 오전 수영을 즐기고 체크 아웃한 후에 약 40분 정도 떨어진 강화 중심지로 나왔습니다. 일단 카페인 섭취를 위해 제일 먼저 간 곳은 강화의 직물 역사를 품고 있는 조양방직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은 핫한 카페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지만 원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방직 공장으로 1936년 서울 경성방직보다 3년 빠른 것으로 1934년 공장 가동을 위해 전기를 끌어왔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부자 동네가 바로 강화였다고 합니다.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인조직물 생산지였지만 1990년대 중국산 직물에 밀려 쇠락했다고 합니다. 쇠락해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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