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이 입대 - 난 안 울 줄 알았는데......


갑이 입대 - 난 안 울 줄 알았는데......

이틀 전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를 밀면서 이렇게 짧은 머리를 100일 전후 밀었을 때 빼고 처음이라 어색하고 이상했지만 서로 웃느라 바빴어요. 그런데 그 이틀도 금새 지나고 드디어 드디어 입대 당일이 되어버렸네요. 짜꿍이 차 나오는 걸 기다리는 사이에 사진 한 장 찍는데 엄마 머리에 흰머리가 많이 늘었다며 보고 있는거에요. 2시간 30분을 내리 달려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부모 마음이 다 똑같은지 가득찬 한우 식당 테이블에는 머리 짧게 민 친구들이 한 명씩 꼭 있더라구요. 꽃등심 구워서 점심 먹이고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근처에서 준비 못한 수첩과 펜을 구입하고 차량 안내하는데로 따라갔더니 코로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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